🛠️ 오늘 한 작업

  • 최종 프로젝트 1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
  • 새로운 팀원분들과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업 방식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 아직 기획자님의 구체적인 기획이 나오기 전이라, 본격적인 개발보다는 팀 세팅과 개인 공부 위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노션에 스크럼 시간, 회의 시간, Git 커밋 컨벤션, 기본적인 팀 약속들을 정리했습니다.

 

🚀 최종 프로젝트 시작

오늘부터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바로 개발에 들어간 날은 아니었고, 새로운 팀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작업할지 맞춰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획자님이 전체 기획을 정리해주시는 중이라, 개발팀은 그동안 필요한 컨벤션을 정리하거나 개인 공부를 하면서 기다리는 분위기였습니다.

프로토타입 프로젝트가 끝나고 바로 최종 프로젝트로 넘어오니까, 아직은 조금 실감이 안 났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진짜 마지막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초반부터 팀 규칙을 잘 맞춰두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스크럼 및 회의 시간 정리

팀 노션에는 매일 진행할 스크럼과 회의 시간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 오전 스크럼 : 09:30 ~ 10:00
  • 중간 점검 : 14:00 ~
  • 마무리 스크럼 : 20:30 ~ 21:00
  • 주간 회의 : 금요일 19:30

오전에는 출석 체크 후 오늘 할 일을 공유하고, 오후에는 중간 점검을 통해 진행 상황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끝나기 전에는 마무리 스크럼을 하면서 오늘 한 일과 막힌 부분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주간 회의를 통해 합병 후 생긴 문제점이나 전체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각자 맡은 작업에만 집중하다가 전체 흐름을 놓치기 쉬운데, 이렇게 시간을 정해두면 최소한 서로 어디까지 진행했는지는 계속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Git 커밋 컨벤션 정리

Git 커밋 메시지도 팀에서 통일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feat : 새로운 기능 추가
  • fix : 버그 수정
  • docs : 문서 수정
  • style : 코드 포맷팅, 세미콜론 누락 등 코드 변경이 없는 경우
  • refactor : 코드 리팩토링
  • test : 테스트 코드 추가 또는 테스트 코드 리팩토링
  • chore : 빌드 업무 수정, 패키지 매니저 수정
  • wip : 작업 중인 내용

예시로는 feat: 캐릭터 선택 및 적용 기능 구현, fix: 선택한 캐릭터가 실적용되지 않는 현상처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wip 커밋의 경우에는 작업 중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오류가 나는 상태의 코드는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은 팀 프로젝트에서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혼자 작업할 때는 조금 지저분하게 올려도 어떻게든 넘길 수 있지만, 팀 프로젝트에서는 다른 사람 작업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팀 약속 정리

회의와 커밋 컨벤션 외에도 기본적인 팀 약속을 정리했습니다.

  • 회의할 때는 카메라 켜기
  • 슬랙 공지를 확인하면 체크 표시 남기기
  • 주석은 메서드에 간단히 달아주기
  • 모르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게 더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지막 약속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모르는 건 물어보면 되지만, 모른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팀 입장에서는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개발팀장님도 인스펙터를 모른다고 농담처럼 말해주셔서, 오히려 모르는 걸 너무 숨기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 프로젝트는 기간도 길고 작업량도 많을 것 같아서, 초반부터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두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개인 공부

오늘은 기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남는 시간에는 개인 공부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Unity나 C#에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토타입 때 급하게 구현하느라 놓친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최종 프로젝트에서는 같은 실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습니다.

아직은 무엇을 만들지 완전히 정해진 날은 아니었지만, 팀 규칙을 맞추고 각자 준비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최종 프로젝트의 첫날이라는 느낌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 오늘의 회고

오늘은 기능을 구현한 날이라기보다는, 최종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한 날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코드를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팀 프로젝트에서는 이런 초반 정리가 꽤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스크럼 시간, 커밋 컨벤션, 공지 확인 방식 같은 것들이 대충 정해져 있으면 나중에 작업이 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직 기획이 나오기 전이라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동안 개인 공부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일부터는 기획이 조금씩 구체화될 것 같아서, 어떤 게임을 만들게 될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프로토타입 때보다 더 긴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에는 초반부터 기록과 구조를 잘 잡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