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 작업

  • 오늘은 제가 맡은 아이템 / 인벤토리 / 장비 / 퀵슬롯 / 탐색창 쪽 기획 내용을 다시 읽고 정리했습니다.
  • 튜터님이 기획서 내용을 개발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았습니다.
  • 그래서 각자 맡은 파트의 기획서를 읽고, 실제로 어떤 기능을 만들어야 하는지 요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중간에 기획자님이 추가 자료를 준비해주셨고, 다들 기획 의도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 뒤 작업은 마무리되었습니다.

 

📄 기획서를 개발자 관점에서 다시 보기

오늘은 기능 구현보다는 기획서를 다시 읽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맡은 파트는 아이템, 인벤토리, 장비, 퀵슬롯, 탐색창, 아이템 툴팁, 드롭 아이템 쪽이라서 기획서 안에서도 봐야 할 내용이 꽤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기획서에 적힌 내용을 읽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개발자 입장에서 보려니까 단순히 읽는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어떤 UI가 필요한지, 어떤 데이터가 필요할지, 어떤 기능끼리 연결될지를 같이 생각해야 했습니다.

특히 인벤토리 쪽은 단독 기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장비, 퀵슬롯, 탐색창, 드롭 아이템과 계속 연결됩니다. 그래서 기획 내용을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구현할 때 흐름이 꼬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기획서 요약을 하게 된 이유

튜터님이 기획서 내용을 보시고, 개발자들이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신 것 같았습니다.

기획자님이 의도한 내용과 개발자가 이해한 내용이 다르면, 나중에 구현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다시 고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각자 맡은 파트를 요약해오게 해서, 개발자가 기획서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팀 프로젝트에서는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획서를 읽었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장면을 떠올리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는 UI와 아이템 시스템을 맡게 되었기 때문에, 기획서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구현할 때 바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 내가 맡은 파트에서 봐야 했던 것

제가 주로 확인해야 했던 부분은 아이템과 UI 흐름이었습니다.

  • 아이템은 어떤 종류로 나뉘는지
  • 인벤토리에서 아이템을 어떻게 보여줄지
  • 장비창과 인벤토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 퀵슬롯에는 어떤 아이템을 등록할 수 있는지
  • 탐색창에서 아이템을 어떻게 발견하고 획득할지
  • 드롭 아이템은 필드에서 어떻게 표시될지
  • 아이템 툴팁에는 어떤 정보가 들어가야 할지

이 파트들은 따로따로 보면 각각의 UI처럼 보이지만, 실제 구현에서는 거의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면 탐색창에서 아이템을 얻으면 인벤토리에 들어가야 하고, 인벤토리 아이템은 장비창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퀵슬롯에 등록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필요하면 필드에 버려져서 드롭 아이템으로 다시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화면만 만드는 게 아니라, 아이템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 중간에 정리가 멈춘 이유

처음에는 기획서를 보면서 제가 맡은 파트에서 만들어야 할 내용을 열심히 요약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기획자님이 더 보기 쉬운 자료를 많이 준비해주셨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기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들 기획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확인되어서, 제가 따로 작성하던 요약은 끝까지 완성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중간까지 정리하면서 제가 맡은 파트의 흐름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의미 없는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 오늘 느낀 점

오늘은 코드를 짠 날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TIL에 쓸 내용이 조금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기획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개발 작업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특히 팀 프로젝트에서는 “나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기획자는 다른 의미였다”가 나중에 꽤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이나 인벤토리처럼 여러 시스템과 연결되는 기능은 더 그렇습니다. 화면 하나만 보고 만들면 될 것 같아도, 실제로는 데이터 흐름과 예외 처리가 같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정리를 끝까지 완성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맡은 파트가 단순한 UI 작업만은 아니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앞으로 구현에 들어가기 전에 기획서를 계속 확인하면서, 애매한 부분은 그냥 넘기지 말고 바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의 회고

오늘은 기능 구현보다는 기획서 이해와 담당 파트 정리에 가까운 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기획서 요약을 해야 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게 그냥 문서 정리가 아니라 개발 전에 필요한 확인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맡은 아이템 / 인벤토리 / 장비 / 퀵슬롯 / 탐색창 쪽은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기획을 잘못 이해하면 나중에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기획자님이 추가 자료를 준비해주셔서 작성하던 요약은 끝까지 마무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늘 한 번 정리해본 덕분에 제가 어떤 부분을 맡게 될지 조금 더 선명해졌습니다.

이제 슬슬 실제 구현으로 넘어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프로토타입 때처럼 급하게 붙이기보다는, 기획 흐름을 먼저 보고 구조를 잡아가고 싶습니다.